안녕하세요. 명서, 도계동에 15년째 거주 중인 20대 학생입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 타지역으로 놀러 갈 때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정말 빼놓지 않고 항상 하는 말이, "여기서 가는 시내버스가 없어.. 무조건 시티세븐에서 내려서 환승해야해.. 거리상 짧은거리인데 버스 환승이 말이 돼?.." 입니다.
학생 신분인 저와 제 친구들는은추운겨울에도, 무더운 여름에도 도보 1시간 정도 되는 거리를 걸어가거나, 자전거로 30분 정도 타고 갑니다. 택시는 돈이 아깝고, 버스는 환승때문에 도보보다 더 오래 걸릴 때가 많기 때문이죠.
지도로 확인해보면 아시겠지만, 우리동네와 터미널까지는 차로는 매우 가까운 거리입니다. 차로 5- 10분 정도 거리이죠. 가까운 거리인데 가기가 쉽지않으니, 터미널가는 거리가 멀어서 싫고, 또 부산에서 창원 도착 후 어두운 밤에 덜덜 떨며 버스 환승을 하는 것이 너무나도 싫어 약속을 취소한 적이 저도, 제 친구도 정말 많습니다.
용호동에서 거리와 우리동네에서의 거리는 비슷한데, 정작 버스 환승은 우리동네 친구들만 하고, 걸리는 시간도 항상 2-30분은 더 걸립니다.
중동, 도계동, 명서동에 사는 제 친구들 모두 같은 불편감을 오랫동안 호소하고있습니다. 단 한명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반영하셔서 고쳐주신다면, 버스 사용량이 늘어날것이라 장담합니다. 고작 일주일전에도, 동네 친구와 부산가려다 터미널 가는게 너무 힘들어 가지 않았거든요.
또, 도계/어반/명서 -> 터미널 노선이 생긴다면 홈플러스와 뉴코아아울렛의 젊은 층 이용객수도 증가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친구들 다 뉴코아 옷 싸고 예뻐서 좋다고 하는데, 버스가 없어 잘 가지못해요. 영화도 뉴코아에서 보고싶고, 마트도 홈플러스 자주 이용하고싶습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저희가 발닿기 쉽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