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발생동향

(2024년 3월 3주) 경상남도 감염병 주간소식지

등록일 :
2024-04-01 17:25:40
작성자 :
보건정책과(055-225-7704)
조회수 :
3
□ 일본뇌염매개모기 감시 시작(3.25~) 
 •기후 아열대화에 따른 매개체 서식 환경 변화로 인해 일본뇌염모기 남부권 4개 시.도(제주, 부산, 경남, 전남)에서 이른 감시 시작(3.25~) 
   * ’24년 4월 ~ 10월, 다부처(질병청, 국방부, 지자체) 협력 전국 49개 지점에서 감시
 •모기의 주 활동기간인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에 야외(낚시터, 야외캠핑 등) 활동 자제,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고, ▲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개인 예방을 철저히 실천, ▲ 옥내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권고, 실내에서는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 강조. 
□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 증가,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 필요 
 •일본에서 2023년 역대 최다 환자 발생, 2024년 2월 말까지 총 414건이 발생하는 등 증가세 지속
 •(감염경로) : 주로 점막 또는 상처부위 등을 통하여 접촉으로 전파,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도 가능
 •(백신 및 치료) :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은 없으며, 조기진단을 통한 항생제 치료가 중요 
 •(예방수칙) :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상처부위의 외부 노출 최소화,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 인플루엔자 및 수두 감염시 A군 연쇄상구균의 감염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음
 •고위험군**에서 고열, 발진, 저혈압, 심각한 근육통, 상처부위 발적, 부종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한 의료기관 진료 권고
 ** 65세이상 고령층, 최근 수술을 받아서 상처가 있는 경우,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수두 등), 알코올 의존증, 당뇨병 환자 등

□ 해외 감염병 발생동향
- 황열(아프리카)
•세계보건기구 아프리카 지역사무소(WHO AFRO)가 관할하는 13개 국가에서 황열병 확진 및 의심 사례가 발생함(2023년 초~2024년2월) 
•WHO는 황열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감시,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 획득, ▲유행 지역 방문자들에 대한 예방접종 권고, ▲매개체 방제 등을 권고함.
- 홍역(미국)
•미국에서 2024년 연초부터 3월 14일까지 총 17개 주에서 누적 58건의 사례가 발생함. 주로 일리노이, 플로리다, 애리조나주 등에서 발생하였으며, 54건(93%)은 해외 유입과 관련되어 있으며, 대부분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12개월 이상의 어린이들에게서 발생함.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경보 발령, 목적지와 상관없이 해외를 방문하는 6개월 이상의 아동의 백신 접종을 권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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