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미널

창원-진주행 버스 기사님의 욕설

등록일 :
2022-04-04 10:03:06
작성자 :
홍○○
조회수 :
153
안녕하세요. 저는 창원에 거주하는 한 여성입니다. 2022년 4월 4일 너무 급한 나머지 오후 4시 50분 진주행 부산교통버스에 탑승하고 카드로 버스 결제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께서 카드를 바로 찍는 것은 안된다고 하셨고 저는 다시 내려 무인버스표예매 기기에 가 표를 뽖으려 했지만 버스 시간이 1분 지나버려 표를 뽑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결국 다시 버스로 가서 교통카드로 바로 결제하려고 하는 순간 버스 기사님께서 저에게 개념이 없다, 사람을 귀찮게 한다, 니같은 X들이 제일 싫다 등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하셨습니다. 그리곤 분이 풀리지않는지 마치 저를 때리려는 것처럼 일어나려다 다시 앉고선 발로 쿵쿵거리시고 계속해서 제 욕을 하셨습니다. 그리고서는 카드를 찍을 수 있게 기계를 누르셨습니다. 왜 여기서 카드는 안된다고 하신걸까요? 버튼 몇번 누르는 행동이 많이 귀찮으셨던걸까요? 물론 제가 조금 더 일찍 와서 표를 뽑을 수 있었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표를 뽑지않고 버스 출발 시간에 딱 맞춰 버스를 탄 제 잘못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욕을 듣고 무서움에 떨어야했을까요? 너무 이해되지않습니다. 아직도 당황스럽고요. 버스 기사님의 사과를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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