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 삶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8년 창원에서 개최된 람사르 총회에서는 전 세계인구의 절반 이상의 주식인 쌀을 생산하고, 다양한 동물들의 이동경로 및 서식지로 활용되고 있는 논을 인공습지로 채택함으로써 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에 창원시와 창원YMCA에서는 창원의 대표적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와 더불어 철새의 대표적 먹이활동지역인 인근 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가족이 함께하는 논 습지 기행 - 논두렁에서 놀자’ 행사를 기획, 개최하였습니다.
1) 행사일시 : 1차. 2009년 7월 12일(일) / 2차. 2009년 7월 26일(일)
2) 행사장소 : 주남저수지 일대 농경지, 농촌체험마을 등
3) 참가인원 : 매회 160명(가족단위 참가 환영)
4) 주요프로그램  - 환경교육 : 습지 이해, 주남저수지의 중요성 등
                 - 람사르 문화관 및 주남저수지 견학
                 - 논두렁 걷기 : 논 습지생태계 이해하기 및 찾아보기
                 - 논에 살고 있는 생명들
                 - 팜스테이 농촌마을 체험 : 수확체험
                 - 공동창작물 만들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