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의 생태

11월 주남 철새예보

등록일 :
2020-11-12 02:07:53
작성자 :
주남저수지과(055-225-3485)
조회수 :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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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 11월 철새 예보 시나리오

○ 반갑습니다.
○ 창원시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 주남저수지 철새 예보입니다.
○ 본격적으로 겨울철새가 도래하기 시작하는 주남저수지 철새 시즌을 알리는 11월입니다. 
○ 주남저수지는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철새들이 속속 날아와 저수지 안쪽 갈대섬과 인근 추수가 끝난 농경지에 내려 앉아 피곤함과 경계심으로 주볂환경에 적응해 가며 먹이활동에 분주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11월 10일 현재 주남저수지에 찾아든 겨울철새는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 230여 마리와 제201-2호인 큰고니 420여 마리, 큰기러기 1,300여 마리, 쇠기러기 1,000여 마리, 가창오리 550여 마리 등 48종 15,000여 마리입니다. 
○ 특히, 세계적으로 6천여 마리만 남아 있고, 국내에서는 주남저수지에 제일 많이 서식하는 주남저수지의 깃대종 재두루미는  지난달 19일 10마리가 주남저수지 백양들에 첫발을 딪기 시작해 이번 달 말경에는 싸늘한 날씨와 함께 3백마리 이상 관측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 그리고,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아주 희귀한 철새로 그동안 주남저수지에서 월동한 적이 없는 캐나다두루미 2마리가 10월 29일 주남저수지에서 월동하는 것이 관찰된 이후 아직까지 재두루미 가족과 함께 저수지 안과 주변 농경지를 날아다니며 안정된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 생물다양성의 보고 주남저수지가 조류전문가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다음 주에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흰비오리가 주남저수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다음 달인 12월에는 현재 550여 마리인 가창오리가 5~6천 마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가창오리의 화려한 군무와 각종 다양한 철새들의 서식활동 들을 주남저수지 탐방로를 거닐며 가까이서 보실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 국내 최고의 철새도래지 명소인 주남저수지에서 겨울철새의 시즌을 마음껏 만끽해 보십시오. 
○ 이상으로 창원시 주남저수지 생태해설사 장경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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