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박완수 창원시장 “주남저수지 체계적 관리 환경도시 세계에 알릴 것”

등록일 :
2009-03-16 12:00:0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837
"반드시 창원을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키워나가겠습니다." 
지난해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람사르총회'를 유치하면서 창원을 일약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부각시킨 박완수(51) 창원시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환경전문 자치단체장이다. 
박 시장은 지난해 9월 세계최고의 포럼인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의 초청으로 중국 톈진에서 열린 '2008 서머다보스- 뉴챔피언스 연례회의'에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그가 지방정부대표로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창원시가 람사르 총회 개최에 따른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졌고 기업사랑, 환경수도, 자전거 정책 등 시대를 앞서가는 창의적 시책이 국제기구에 소개되는 등 유능한 자치단체장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다보스 사무국의 설명이다.
지난해 '제10차 람사르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박 시장은 "람사르 총회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개최 도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람사르 협약 취지에 맞춰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그는 람사르 총회 견학장소인 주남저수지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세계적 브랜드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새축제를 활성화하고 국제철새네트워크 가입 및 국제 방문자센터 건립 등을 통한 국제교류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박 시장이 환경수도 만들기 일환의 하나로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한 '자전거타기 운동'은 정부의 국정과제로까지 부상하고 있을 정도다. '자전거특별시'를 선언한 그는 2007년 2월부터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솔선수범을 보여 자전거타기운동이 공무원에서 일반 시민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자전거문화센터를 개장한데 이어 '자전거 상해보험'에 가입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박 시장은 "환경수도란 환경적으로 건전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 세대의 환경을 배려한 도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로서 그 나라 환경에 관해서는 가장 선진적이고 모범적인 도시"라며 "창원을 세계적인 환경수도로 만들기 위해 혼신과 열정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쿠키뉴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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