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창원시 주남저수지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등록일 :
2015-04-07 12:00:00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012
창원시는 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창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김충관 제2부시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간부공무원, 실무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남저수지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창원시는 철새와 습지환경의 보고인 주남저수지를 활용해 사람과 철새가 공존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함으로써 특화된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방침을 세웠다.

저수지 탐방시설과 주변 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생태스토리텔링 개발, 창원의 대표 특산물인 단감을 활용한 ‘단감빵’, 주남저수지 대표 철새인 오리를 캐릭터로 하는 ‘주남 오리빵’ 등 대표 먹거리 관광상품의 개발로 관광지 이미지를 제고하고, 인근 단감테마공원, 산남저수지, 다호리 고분군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도 수립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주남저수지 생태관광 추진에 있어 환경보호단체의 반발 또한 예상되지만 창원시는 계획단계에서부터 사업추진에 이르기까지 환경단체, 인근 주민들과 충분한 이해와 소통을 통해 주남저수지 자연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와 더불어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세계적 관광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각오을 다졌다. 김봉규기자

<출처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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