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랑 어린이랑 놀자! : 근대 어린이 문학 도서전>
2월 1일부터 2개월 동안 열린다.
창원시립 마산문학관에서 스무 번째(20회)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의 주제는 <근대 어린이 문학 도서전 -‘책이랑 어린이랑 놀자!’>이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우리나라 근대 어린이 문학도서, 곧 동시?동요집, 동화?손녀소설집, 동극집, 그리고 아동잡지 또는 각종 이론서 등 200여 점을 전시함으로써, 우리의 어린이 문학의 전통과 자산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아동문학가 방정환?윤석중?마해송?강소천?박목월 등의 저서를 비롯해 경남지역 아동문학가 이주홍?주평??서덕출?손동인?최계락 등의 저서, 특히 창원지역의 이일래?이원수?김원룡 등의 저서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며, 여러 아동문학가들의 소중한 자료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 문학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문학과 어우러진 어린이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값진 자리가 되리라 생각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창원시립 마산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225-7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