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손끝에서 태어난 예술, 전통예술

등록일 :
2018-06-26 01:44:25
작성자 :
문화유산육성과(055-225-7175)
조회수 :
294

전통매듭-입구포스터시안.jpg

전통매듭-입구포스터시안.jpg

* 전 시 명        손끝에서 태어난 예술, 전통매듭
* 전시장소        창원시립마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전시기간        2018. 6. 19.(화) ~ 2018. 10. 14(일)
* 전시작품        향갑, 복주머니, 노리개 등 80여점     
* 담 당 자        학예연구사 김수진(055-225-7175)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는 무형문화재 특별전으로 ‘손끝에서 태어난 예술, 전통매듭’을 6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긴 세월동안 전승되어 온 매듭은 고려시대 귀부인들의 사치품으로 사용되었다가, 조선시대에는 그 용도가 다양해져 발전되어 왔다. 이번 전시는 창원지역 공예부분의 유일한 무형문화재인 매듭장 배순화 보유자의 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매듭을 전문으로 하는 장인을 두었는데, 조선시대 법전 『대전회통 大典會通』에 따르면 매듭 하는 장인을 ‘매집장’이라 기록할 만큼 그 전문성을 인정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될 노리개, 유소, 선추 등은 대부분 조선시대 유물을 재현한 것이다. 또한 국가중요민속문화재 제31호 ‘남은들상여’복원에 사용된 상여유소도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남은들상여는 1847년 흥선대원군의 부친인 남연군묘 이장 시 사용되었던 조선의 궁중식상여로 조선왕실에서 제작한 조각 및 매듭 등이 작품에 그대로 재현된 문화재이다. 

 고대부터 시작된 매듭은 조선을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어져온 우리 민족 끈의 예술로,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공예의 아름다운 향연이 기대된다.   

ㅇ관람시간   
  -화,수,목,금,토,일 : 오전 9시 ~ 오후 6시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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