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대응

2050년 창원 사라진 벚꽃

매년 4월이면 벚꽃이 만발하는 군항제의 도시 창원
기후 위기로 2050년에는 벚꽃이 사라질 수 있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창원시 기후대기과가 흥미로운 이야기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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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더 위험해지기 전에 모두 함께 합시다!

우와! 4월이다.
엄마 우리 진행군항제 벚꽃 보러가요~
봄아~ 지난 겨울이 너무 따뜻해서 올해는 벚꽃이 피지않아, 군항제도 이제는 없어질거 같구나
뭐라구요? 에이~ 거짓말
엄마~ 밖이 왜이렇게 더워요?
엇, 냄새... 숨막혀요
지난 수십년 간 지구온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폭염과 태풍, 가뭄이 일상화 되었어
도대체! 왜! 이렇게 된거에요?
지구는 그동안 끊임 없이 경고를 했는데, 사람들이 무시하고 망각했기 떄문이야
모두 인간의 욕심과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이란다.
엄마! 이제 우리 지구는 어떻게 되는거에요?
너무 무서워요! 엄마! 엄마! 엄마!!

봄아~ 어서 일어나렴 우리 벚꽃 구경하러 가야지
네? 뭐라구요? 벚꽃이 사라졌다면서요?
무슨소리야? 창밖을 보렴~
우리 창원에 벚꽃이 활짝 피었어~
우와~ 진짜네?
정말 다행이야~
엄마! 이제 우리집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요!
아빠차는 수소전기차로 바꾸고요
저도 앞으로는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할게요
전기도 아껴쓰고 플라스틱과 일회용품대신 텀플러를 쓸게요!
아~! 오늘 점심은 채식이 어떨가요?
뭐니? 그거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실천방안이잖아?
학교에서 배웠어요! 이제 꼭 실천하려구요!
엄마도 함께 할거죠?
“1만년 전부터 지금까지 4도 상승한 지구의 온도가 불과 백년 사이 1도나 상승했습니다”
“지구의 회복 한계점 1.5도 상승 제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우리는 탄소중립을 해야 합니다”
“이제 0.5도 남았습니다 소중한 우리의 일상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더 늦기 전에, 더 위험해지기 전에 모두 함께합시다
2030 스마트 기후환경 도시
2050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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