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2급감염병 수두 유행시기가 도래하여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관심과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안내합니다.


*수두 기초감염재생산수 10~12
*2011~2022년 국내 수두 (의사)환자 발생 현황: 2018년 96,467명 → 2022년 18,527명으로 크게 감소된 수준으로 연중 발생함(코로나19 대유행 시작 이후 마스크 착용 등 영향)
*주로 4~7월, 11~12월에 유행
*영유아 보육시설과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 연중 집단 발생이 지속됨




- 수두는 전염성이 아주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거나 환자의 피부병변과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수두 환자와 접촉 후 수두 발생까지는 평균14~16일이며, 길게는 21일 정도가 걸릴 수 있습니다.
-증상: 처음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1~2일간 발열과 피로감을 호소 → 발진 발생 → 물집 → 농포 → 가피(딱지)
** 격리기간: 모든 피부병변에 가피(딱지)가 생길 때까지, 혹은 24시간 동안 새로운 피부병변이 생기지 않을 때까지**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착용, 기침예절 등 개인방역수칙 실천이 가장 중요
-환자와 접촉 후 21일(최장 잠복기)이내 증상 발현 시 병원 진료 받기
-수두 예방접종력이 없고, 과거에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이 수두 (의사)환자에 노출된 경우, 3일(최대 5일) 이내에 수두 백신 접종할 것을 권장
**수두 2차 접종 (만4~6세) 권장: 수두 발생률을 낮추며, 걸리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