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발생동향

(2024년 4월 4주) 경상남도 감염병 주간소식지

등록일 :
2024-05-07 16:39:50
작성자 :
보건정책과(055-225-7704)
조회수 :
7
□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뎅기열 유행, 해외여행 시 모기 예방수칙 준수 
 - 중남미 지역 모기 개체수 증가로 뎅기열 환자 역대 최다 발생*,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
 * 24년 1~3월까지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파라과이 등 24개국에서 480만 건 의심사례 신고
 - ▲ 해외 여행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모기 기피제, 모기장, 밝은색 긴 옷 및 상비약(해열제, 진통제 등)을 준비하여 위험 요인에 대비 
 - ▲ 해외 여행 중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고,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여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

□ 백일해, 최근 10년 간 동기간 대비 최다 발생, 적기 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강조
 - 백일해 환자 ’23년(11명) 동기간 대비 33.2배 증가, 코로나 19 유행 전 최다 발생(2018년, 152명)보다 더 많이 발생
 -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접종(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시기인 4~12세 백일해 접종(5~6차) 중요
 - 백일해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중요

□ 엠폭스, 안정적 관리로 감염병 위기경보 해제(24.5.1~)
 - 정부와 의료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내 엠폭스 상황 안정화로 감염병 위기경보 5월 1일 부로 해제
 - 위기경보 해제 이후에도 상시감염병으로 국외 동향 모니터링, 국내 감시 및 및 관리 지속 예정
 - 고위험군 예방접종,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금지, 감염 의심 시 신속한 진료 등 자발적 참여와 의료기관 철저한 감염관리 신고 중요

□ 해외 감염병 발생동향
- 세균성 이질(유럽) 축제 참가를 통한 유럽 내 추가 발생 우려
  ∘ 벨기에 앤트워프(Antwerp, Belgium) 지역에서 열린 MSM 모임인 다크랜드 (Darklands) 축제 (24.02.27~03.04) 참가자들 사이에서 총 7건의 세균성 이질(Shigella Sonnei) 감염 사례가  확인됨
  ∘ 세균성 이질 감염은 추가로 발생사례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고, 특히, 유럽의 MSM 집단 사이 구축된 네트워크 때문에 이미 사례가 보고된 유럽 국가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추가 발생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힘
- 파보바이러스B19(유럽) 24년 파보 바이러스 B19 감염 사례 증가 보고
 ∘ 덴마크, 아일랜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및 프랑스에서 파보바이러스 B19 감염 (Parvovirus B19 infection, ‘제5병’ 또는 ‘감염성 홍반’이라고도 불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됨 
 ∘ 유럽 국가 내 다양한 연령대에서 파보바이러스 B19 감염이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어린이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임산부의 경우 첫 20주 안에 태아 수종 혈종 및 유산과 같은 합병증 초래 가능성 최대 10%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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