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시 명 : 가야의 또 다른 항구, 현동
* 전시 장소 : 창원시립마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전시 기간 : ‘20. 10. 13.(화) ~ 12. 13.(일)
* 담 당 자 : 임태경 학예사(055-225-7175)
30년 전부터 시작된 현동유적의 발굴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창원지역의 가야사를 조사, 연구 복원하기 위해 "가야의 또 다른 항구, 현동"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덕동만을 중심으로 한 가야 여러 나라는 물론 왜와의 교류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당시의 해외교역을 보여주는 배모양토기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나온 최고의 명품입니다.
오리 몸체에 낙타 머리가 붙은 특이한 토기, 가야의 제철 관련 자료, 아라가야를 중심으로 한 각 가야의 토기 등 230여 점을 전시하였습니다.
특히 2019년 삼한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한 현동유적 출토 유물들을 최초로 공개하고, 당시 지배가의 무덤도 복원하였습니다.
가야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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