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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

마산자유무역지역 미래형 산단으로 재도약

작성자 :
창원시보
등록일 :
2026-04-23
조회 :
308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지구’로 최종 지정ㆍ고시됐다. 지난해 5월 후보지에 선정된 후 약 1년 만에 거둔 성과다. 이번 최종 사업 지구 지정은 마산자유무역지역 혁신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지구 최종 지정ㆍ고시,
재도약 발판 마련...미래 첨단 자동차 신산업 거점 조성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지구’로 최종 지정ㆍ고시됐다. 지난해 5월 후보지에 선정된 후 약 1년 만에 거둔 성과다. 이번 최종 사업 지구 지정은 마산자유무역지역 혁신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의 혁신= 마산자유무역지역은 1970년 국내 최초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됐다. 전기ㆍ전자, 정밀기기 업종을 중심으로 13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수출산업의 중추적 역할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산업구조 변화, 근로자 감소 등으로 산업단지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고, 그 결과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기반 시설 현대화 및 친환경ㆍ디지털 기반의 혁신 산단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지구 최종 지정 고시까지는 창원특례시를 비롯해 경남도,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관계기관의 협업이 크게 작용했다.

◆미래 첨단 자동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창원특례시와 경남도는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창원국가산단, 봉암공단, 디지털마산자유무역지역과 연계한 발전 계획을 토대로 마산자유무역지역에 미래 첨단 자동차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 첨단 자동차 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ㆍ기술ㆍ환경ㆍ정주 여건을 아우르는 종합 혁신 사업으로 △자동차 산업 제조 혁신으로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 △근로자ㆍ청년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 인재 정착형 신산업 공간 조성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으로 제조업 신산업화 등 3대 추진 전략, 3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제조 AX 산학혁신파크, 에너지플랫폼, 물류플랫폼,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등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은 즉시 추진 가능한 사업으로 우선 시행되며, 그 외 사업은 향후 정부 공모 시 가점 부여 또는 중앙부처 개별 공모사업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선도 경쟁력 있는 산단 재도약= 창원특례시와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기능을 고도화하고 제조ㆍ에너지ㆍ물류가 결합된 미래형 산업단지로 전환해 지역 주력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와 도 관계자는 “마산자유무역지역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상징적인 산업단지로, 산업적 잠재력과 지리적 강점, 그리고 관계기관 간의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미래형 산업단지로 구조를 전환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지난 15일 ‘2026년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지구로 최종 지정ㆍ고시된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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