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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이 언제부터인지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지금까지 발굴된 자료에 의하면 신석기시대가 시작되면서부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근거는 동읍 산남리 합산마을의 조개더미, 진해구 안골패총, 수도동 유적, 남양동 유적에서 출토된 빗살무늬토기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청동기 시대는 대체로 기원전 10세기경부터 시작되었고, 창원에 본격적으로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즈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고장에서 확인된 이 시기의 유적은 남산유적, 진동리유적, 덕천리유적, 가포동 청동기매납유적, 현동 세형동검 출토지, 석동과 자은동의 무문토기 출토지 등이 대표적이다.
참고 : 2022년 시정백서 + 창원특례시 출범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