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창원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의 사용료 유예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 5일부터 파크골프장 유료화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유료화는 총 9개 파크골프장 중 부대 시설과 편의시설이 완비되고 운영이 안정화된 5개소(△대산면 △북면장애인 △호계 △용원 △소사)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된다. 나머지 4개소(△장천 △가포 △풍호 △광석골)는 잔디 식재와 시설 보완 공사를 완료한 후 2026년 6월 말까지 유료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유료화 시행에 맞춰 회원 관리, 예약·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용자들은 창원시설공단 통합예약시스템 회원가입을 통해 관내·관외 구분과 70세 이상 등 감면 사항을 자동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매번 증명서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 것이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대산면 파크골프장은 2023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잔디 식재, 화장실 및 쉼터 등 2차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마지막 3차분 공사를 남겨두고 있다.
시는 특히 파크골프장 이용자 대부분이 고령층임을 고려해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간호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폭염 쉼터와 의무실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