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과 문화 융합된 미래형 산단 만든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주관한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 선정
삶터, 일터, 즐김터 체계적 추진, 기계ㆍ방산 품은 미래형 산단 조성
대한민국 경제 심장인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에서 공동 주관한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창원국가산단의 문화선도산단 선정은 창원특례시와 경상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상공회의소, 지역 국회의원, 참여기업 등이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다.
◆창원국가산단, 문화와 산업 융합된 혁신 공간 변화 모색=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을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혁신 공간으로 바꿔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년 근로자들이 산업단지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선도산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산업단지 내 문화ㆍ편의시설 조성 및 경관개선을 위한 ‘삶터’,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는 ‘일터’, 그리고 산업단지를 문화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즐김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계ㆍ방산 품은 메타 문화산단으로 거듭날 창원국가산단=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의 새로운 문화거점 조성(Brand New), 노후산단 정비(Renewal), 고품격 문화향유(Upgrade)라는 세 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문화선도산단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로운 문화거점 조성(Brand New)을 위해서는 먼저 창원국가산단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브랜드를 개발해 창원국가산단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조성될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타운’에 방위산업 및 기계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창원국가산단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문화센터’도 건립할 예정이다.
노후산단 정비(Renewal)를 위해 노후 공장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청년 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통해 젊은 인재들이 산업단지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후된 아파트형 공장을 리모델링해 창업 생태계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창원국가산단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업단지 활성화 구역’을 지정하고, 봉암교 확장사업도 추진해 접근성을 강화한다.
고품격 문화 향유(Upgrade)를 위해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힐링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천길을 정비해 근로자들과 시민들이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성산패총과 연계한 역사ㆍ문화 콘텐츠를 도입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다.
창원국가산단 근로자들을 위해 ‘구석구석 문화 배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방위ㆍ기계산업과 연계한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해 산업단지의 정체성도 확립한다. 산업단지 내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청년 공예 오픈 스튜디오’도 조성할 예정이다.
◆미래산업과 문화 융합된 대한민국 대표 문화선도산단 조성= 창원국가산업단지 문화선도산단 사업은 이달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각 사업의 시행 기관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이 완료되면 추진 기관별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투자심사 및 사업비 편성 등 행정절차를 거쳐 정해진 사업기간 동안 조성사업 및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창원특례시는 경남도, 산단공,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원문화재단과 함께 앞으로 4년 동안 국비 268억 원을 지원받아 창원국가산단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선도산단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2025년 문화선도산단’에 최종 선정된 창원국가산단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