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5일 해군교육사령부(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 ‘창원 어린이 큰잔치’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평소 출입이 어려운 해군교육사령부 안에서 열려 아동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전통무예 택견 시연 ▲진해희망의집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만든 거리춤(스트리트 댄스) 동아리 ‘바모스 크루’ 공연 ▲해군교육사령부 군악대 공연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어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체험부스에서는 ▲해군·경찰·소방 등 직업 체험 ▲다문화 부스와 장애 체험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체험의 폭을 넓혔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에서 마련한 ▲자가발전자전거를 타며 솜사탕을 만드는 활동과 ▲농구·야구·축구 등 5종류의 공기 스포츠(에어스포츠) 체험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이 밖에도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희귀동물·자연 체험 유튜버 ‘정브르’의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 ▲비누방울(버블)쇼와 마술 공연 ▲무작위춤(랜덤플레이 댄스)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해의 상징인 해군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께 감사드린다. 준비한 공연과 체험을 즐겨 준 어린이와 시민께도 고맙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 친화도시 창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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