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4월 창원 시내버스(마창여객)에서 신분증이 든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버스회사는 당일 분실 신고에도 불구하고 소유주에게 연락도, 경찰 인계도 없이 무려 70일이나 지갑을 자체 창고에 방치했습니다.
이 억울한 사연을 국민신문고에 올렸고, 창원시 버스운영과 김재형 주무관님께서 사건을 담당하셨습니다.
주무관님은 민원을 흘려듣지 않고 즉시 실태를 점검하여, 마창여객의 과도한 유실물 방치를 확인하고 시정 지시를 내리셨습니다.
또한 버스협의회 시스템 개선까지 신속하게 공식 요청해 주셨습니다.
일선에서 낡은 관행을 바로잡고 시민의 고충을 해결해 주신 김재형 주무관님의 '적극 행정'에 진심으로 큰 박수를 보냅니다.
창원시에 이런 훌륭한 공직자가 계셔서 든든합니다.
끝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창원시에 작은 제안을 더합니다.
주무관님의 훌륭한 대처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신분증 등 소유주 식별이 가능한 유실물은 습득 후 3일 이내에 경찰서로 이관한다"는 강제성 있는 매뉴얼(조례)을 꼭 명문화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