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20분경 북면에서 27번 버스(차량번호3713)에 탑승하였습니다. 승객들에게 한분 한분 다정하게 인사해주시는 기사님의 모습이 인상깊어 유심히 보게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지팡이를 짚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 한분이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기사님께서는 어르신을 발견하자마자 승하차가 편하도록 정류장 가까이에 차를 바짝 대어 정차해주셨고 이후 어르신이 느린 걸음으로 차에 타실때까지 서두르지않고 한참을 기다려 주셨고 어서오세요 라는 따뜻한 환대의 인사도 건네셨습니다 특히 어르신이 완전히 자리에 앉아 중심을 잡을때까지 출발하지않고 묵묵히기다려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바쁜일정속에서도 교통약자를 위해 진심어린 배려와 인내심을 보여주신 3713호 기사님 덕분에 버스에 있던 승객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이처럼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감동을주시는 기사님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사님께 이 감사와 칭찬이 전달되어 큰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