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장년에 위생용품, 학생에게 책가방 선물
진해종합사회복지관 협약 후 대상자 발굴
진해구는 지난 1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생용품과 책가방을 지원하는 ‘건강 올리GO, 성장 올리GO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진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진한 ‘2026년 민관협력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저소득 1인 청장년 40세대에는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클린박스를 제공하고, 초등학교 고학년 30세대에는 성장 단계 맞춤형 책가방을 지원했다.
‘건강 올리GO 클린박스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교체에 부담을 겪는 1인 청장년에게 수건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성장 올리GO 꿈나무 책가방 지원사업’은 학령기 아동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가방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말 바르게살기운동 진해구협의회가 지정 기탁한 1000만 원으로 추진됐다. 진해구는 올해 1월 진해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대상자 발굴, 현장 확인을 거쳐 총 70세대를 선정하고 지원을 완료했다.
물품을 받은 한 대상자는 “평소 필요하다고 느꼈지만, 비용 부담으로 마련하기 어려웠던 물건들을 적절한 때에 지원받게 돼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책가방을 지원받은 학생은 “키가 자라면서 기존에 쓰던 가방이 작아진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게 돼 기쁘다. 디자인도 마음에 쏙 든다”고 말했다.
진해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사진 설명 : 진해구는 취약계층 청장년 세대에 위생용품을, 초등학생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