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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원특례시, SMR 중심 미래 50년 원전산업 집중 육성

등록일 :
2026-10-18 16:57:50
작성자 :
전략산업과(055-225-4052)
조회수 :
19

창원국가산업단지 전경사진

창원국가산업단지 전경사진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탄소 중립 실현과 인공지능(AI)·데이터 센터 확충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소형 모듈 원전(SMR)을 창원의 미래 50년 성장 동력이자 핵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현재 세계 소형 모듈 원전 시장의 주도권 경쟁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등 유리한 환경 속에서, 시는 강기윤 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소형 모듈 원전 중심의 미래 성장 동력 육성’ 구상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행한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150여 곳의 원전 기업이 밀집한 지역 공급망의 강점을 충분히 활용해 소형 모듈 원전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

■ 지역 원자력 산업 중장기 추진 전략 마련
원자력 산업은 주로 국가 주도로 이루어지지만, 창원시의 강점인 중소·중견 기업의 원전 기기 제조 경쟁력을 유지하고 높이기 위해서는 기초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 이에 연말까지 관련 조례에 따라 ‘창원시 원자력 산업 육성 계획’을 세워 실효성과 일관성을 보장할 수 있는 지역 원전 산업의 단계별 이행안을 완성할 예정이다.

■ SMR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및 연구 개발 역량 강화
소형 모듈 원전의 모든 과정(제조부터 시험·검사까지)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남 원자력 산업 종합 지원 센터(기업 육성 총괄) ▲소형 모듈 원전 로봇 활용 제작 지원 센터(제작 공정 기술 개발) ▲소형 모듈 원전 제조 부품 시험 검사 지원 센터(시험 검사 기술 개발)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또한 연구 개발(R&D)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국립창원대 소형 모듈 원전 국가 연구소 사업’을 지원해 지역 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핵심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한다.

■ 지역 원자력 산업 관계망(네트워크) 결속 강화
창원 원전 기업 사이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월 결성된 ‘창원 원자력 기업 협의회(회원사 35곳)’를 중심으로 기술 협력과 교류 등 관계망 기반을 만드는 데 힘써 왔다. 나아가 소형 모듈 원전 산업으로의 확장에 대비해 원전 공급망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모색하는 등, 창원 원자력 산업 생태계를 굳건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 SMR 특구 추진으로 미래 산업 고도화 대응
지난 9월 ‘소형모듈원전 특별법’ 시행에 맞춰 기존 대형 원전 중심의 산업 구조를 소형 모듈 원전으로 높이는 데 필요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202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가 예상되는 ‘소형 모듈 원전 특구’를 유치하기 위해 창원 국가 산단의 주요 중심지를 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와 사업 기획 연구를 경상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대미 투자 계획 중 1,200억 달러 규모의 원전 8기 건설은 원전 핵심 기기 분야에서 우수한 제작 능력을 갖춘 창원 원전 산업이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모든 방면에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대미 투자 프로젝트는 지역 원전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확실한 기회”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기업들이 세계 소형 모듈 원전 공급망에 진입하도록 돕고, 창원을 세계 소형 모듈 원전 산업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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