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15일 오전 10시 케이비에스(KBS) 창원홀에서 6~9급 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기윤 시장님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장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직급과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기윤 시장의 시정 철학 공유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서 직원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고민 상담소’, 적극 행정 실천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윤 시장은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이라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문제해결 중심의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특히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업무방식과 읍면동 중심의 현장행정, 부서 간 협력을 통한 ‘원팀(One Team)행정’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이어진 ‘우리들의 고민상담소’는 직원들이 사전에 제출한 고민 중 직급별로 선정된 16건의 고민을 ‘소통 키워드보드’에 담아, 강 시장이 직접 주제를 선택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대 간 소통, 번아웃 극복, 중간관리자의 역할, 순환인사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시장은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조언을 전했다.
특히 현장 즉석 질문에서는 ‘1직원 1사 전담제’ 운영방향과 공직자의 자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관행에서 벗어난 적극행정, 성과에 대한 공정한 보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 직원들이 ‘시민중심! 적극행정!’ 구호를 함께 외치며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해법을 찾고, 적극적인 문제해결로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행정의 모든 출발점과 판단 기준은 시민이어야 한다”며 “법과 원칙을 지키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청과 사업소, 구청과 읍면동은 모두 하나의 창원시”라며 “시민에게는 따뜻하게, 일에는 과감하게, 동료와는 한마음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