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창원중앙도서관(과장 강문선)은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동행'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장애 아동 전문 보육시설인 새풀잎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지체 및 발달장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구연과 오감자극 책놀이 등 다채로운 독후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것을 넘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서관 견학, 인형극 공연, 미술관 방문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활동을 함께 연계하여 운영했다.
특히 지난 9월 8일에는 올해 창단한 창원중앙도서관 문화 예술 동아리 ‘북적북적 인형극단’의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개최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9월 29일에는 경남도립미술관을 찾아 '알루미늄 오이', '실로 만든 메아리' 등의 전시를 감상했다. 아이들은 올바른 관람 예절을 익히는 동시에 전시와 연계된 자수 체험 등 알찬 문화 예술 체험을 진행했다.
강문선 창원중앙도서관장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문화 체험을 통해 한 뼘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문화 소외 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넓혀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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