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지난 7월 정기 인사에서 6~8급으로 승진한 공무원 203명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총 6일간 ‘하반기 승진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승진에 따른 새로운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직급에 맞는 실무 역량을 갖춰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직급별로 50명 안팎의 소규모 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개인별 역량 평가를 병행해 실질적인 학습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 과정에는 직원들이 실제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분야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역량을 반영했다. 주요 과목은 △예산회계·계약 실무(관련 규정·절차, 감사 지적 사항) △법제 실무(행정법 해석, 행정처분) △기획·보고(현안 분석, 보고 전달력 향상)로 구성했다. 특히 업무 범위가 넓고 복잡해 직원들의 교육 수요가 높았던 예산회계·계약 분야는 교육 시간을 대폭 늘려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유정 자치행정국장은 “교육은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공직사회 전반의 전문성과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직 생애주기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으로 공무원의 역량과 조직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승진자 교육은 9월 28~29일(7급 승진자), 9월 30일~10월 1일(8급 승진자), 10월 7~8일(6급 승진자)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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