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대상공원 안 ‘빅트리’의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시민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 총 190건의 다채로운 제안이 들어옴에 따라 본격적인 심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단기 활성화 방안’도 같이 추진한다.
시는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실현 가능성, 창의성, 경관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 등 총 8건의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초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앞으로 빅트리의 본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핵심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이와 함께 시는 대규모 시설 개선과 보수에 앞서 시민들이 당장 빅트리 공간을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단기 활성화 대책을 즉시 시행한다.
우선 빅트리 1층의 빈 공간을 활용해 지역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다가오는 마산국화축제 기간에 발맞추어 빅트리 주변에 풍성한 국화 경관을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감성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역 축제와 문화 행사와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를 꾸준히 추가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190건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살펴보고 중장기 개선안에 담아내겠다.”라며, “미술 전시와 국화 경관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부터 속도감 있게 채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빅트리가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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