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인구 고령화로 늘어나는 치매 환자와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264-4번지에서 추진해 온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 건립공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치매 전담형 장기요양기관으로, 총사업비 22억 1,6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357.72㎡,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최대 정원은 24명이며, 시설 안에는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1인 생활실, 공동생활실 등을 갖췄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무장애(Barrier-Free) 설계를 적용하고, 다양한 인지·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공사 완료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공공 돌봄 기반이 마련됐으며, 시가 추진 중인 고령 친화 도시 비전 ‘노년의 가치를 실현하는 어르신 보듬 도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나 장기요양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은 물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성기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 준공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공공 돌봄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 복지시설을 늘려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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