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서호관)는 기후변화와 사회적 고립 위험 등 급변하는 행정 여건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구민 중심의 현장 밀착형 행정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더 나은 일상으로, 해피합포’라는 구정 목표 아래 △ 여름철 재난·안전 관리 강화 △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민 편의 증진 △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확대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일상 만들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일상에 안심을 더하는 합포, 여름철 안전관리 총력
마산합포구는 여름철 자연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배수시설과 재해취약시설을 빈틈없이 정비한다. 해안가 침수 취약지역의 신속한 배수 처리를 위해 사업비 3억 8,000만 원 투입하여 서항 제2배수펌프장에 비상 발전기를 추가 설치하고, 재난 발생 시 안정적 배수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3월 수립한 ‘빗물받이 우리가 지킨다’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면·동 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빗물받이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빗물받이 책임관리제, 집중청소 주간 운영 등을 통해 침수 피해 zero에 도전한다.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정비도 이어진다.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정곡저수지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무학로·청량산 일원 법면에는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낙석방지책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속되는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즉각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폭염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관내 무더위쉼터 314개소와 주요 거점 그늘막 58개소를 상시 점검·관리한다.
특히 올해는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살수 차량의 운행 범위를 기존 간선도로 중심에서 통학로, 버스정류장, 공원 등 주민 생활권 전반으로 확대했다. 폭염이 집중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살수차와 청소차 3대를 집중 운행해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추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위생·환경분야 점검도 한층 강화된다. 구 전역의 공중화장실 59개소와 공중위생업소 326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오폐수 배출량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관내 폐수배출업소 151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통해 수질 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여름철 피서객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거락숲, 용대미 등 물놀이 관리지역의 운영 방식을 현장 여건에 맞춰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안전 인력을 배치한다. 이와 함께 해수면 수온 상승에 따른 어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수온 대비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입식신고’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일상에 편의를 전하는 합포, 인프라 확충과 대민 서비스 고도화
마산합포구는 생활 인프라 확충과 대민 행정서비스 강화를 통해 구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
먼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심 주차 문제해결을 위해 총 4억 8,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특히 관내 초·중학교 주변에 바닥 신호등, 교통신호기,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도로를 재포장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든다. 또한 교통사고 우려가 큰 주요 삼거리 및 교차로에는 도로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해 운전자의 안전 주행을 돕는다.
주택가 밀집 지역의 고질적 주차난 완화를 위해 진동면, 현동, 교방동 등 4개소에 63면 규모의 공한지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 이와 함께 기존 월영마을 공영주차장(64면)의 2층 진입로 개선 사업을 병행해 실질적 주차 편의를 대폭 향상한다.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도심 속 여가 인프라 정비도 속도를 낸다. 도심 속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청량산 산책로 일원에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해양전망대, 운동기구 등을 재단장하며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여가 공간 마련을 위해 월영동 고래어린이공원에는 총 사업비 4억 3,500만 원을 투입하여 ‘물놀이형 바닥분수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행정서비스도 도입된다. 평일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만 17세 고등학생들을 위해 ‘학교 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가동한다. 또한 구청 민원실을 테마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폭염 기간 생수와 양우산을 비치해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진동면 요장1지구(103필지)와 진북면 망곡2지구(132)필지의 마을회관에 ‘지적재조사사업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토지 소유자들이 구청 방문 없이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일상에 행복을 채우는 합포,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확대
마산합포구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특히 기탁된 후원금품은 대상자별 수요에 따라 적재적소에 연계·배분함으로써 후원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구는 지역 사회 공동체와 연계한 나눔 문화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올해 6월 초 기준으로 구에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63건, 약 3억 원 상당이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맞춤형 복지 정책의 핵심 재원으로 투입해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관내 8개 주요 기관·기업이 기탁한 4,8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은 ‘제1회 합포만해양누리 시니어 건강걷기대회’의 운영을 뒷받침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문화체험 지원 등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정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집중한다. 구는 선제적 발굴을 통해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지원 대상을 지난해 94가구에서 올해 총 122가구로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기에 더해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고려철강, 청명법사의 후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을 추가 추진한다.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 저소득 아동·청소년 50가구를 대상으로 4개월간 가구당 총 10만 원을 지원하며, 냉방비 지급과 함께 대상 가구의 안부 살핌 서비스를 연계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이에스트(대표 김성일)의 1,000만원 후원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에 약 120대의 선풍기 구입도 지원한다.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독거 어르신을 위해 지역 기업의 후원, 복지기관의 협업 등을 바탕으로 오는 7월부터 1년간 ‘홀로 어르신을 위한 영양지원·생활안전 프로젝트’도 전개한다.
먼저 ‘저소득 식사배달 이용 어르신 우유지원 사업’은 2,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집행되며, 영양 섭취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 확인을 병행해 정서 돌봄과 고독사 예방 효과를 함께 거둘 예정이다.
‘중증 노인성 질환 어르신 낙상예방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1,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진행된다. 만 80세 이상의 저소득층 중 낙상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10세대를 선정해 가정 내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등 생활 동선에 맞춘 주거 개조를 지원한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돌봄 서비스도 추진 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100여 세대로, 주 2회 건강 음료 배달과 함께 안부를 전할 계획이다. 동시에 현장의 복지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은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 복지 전 분야에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생활 속 불편은 줄이며, 필요한 지원은 더욱 촘촘하게 제공해 ‘더 나은 일상으로, Happy Happo’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보도자료는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2분기 마산합포구 정례브리핑(서면)
1. 일상에 가치를 담는 해피합포, 구민 중심 행정 구현(마산합포구 행정과)
2. 일상에 안심을 더하는 합포, 여름철 안전관리 총력(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외 1개)
3. 일상에 편의를 전하는 합포, 인프라 확충과 대민 서비스 고도화(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 외 2개)
4. 일상에 행복을 채우는 합포,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확대(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 외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