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은둔한 청년의 사회 참여를 넓히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2026년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세상 밖으로 한 걸음’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민간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최근 3년 안에 고립 가구 지원이나 고독사 예방 사업 실적이 있는 창원시 소재 민간 법인이나 단체다. 선정된 민간 보조사업자는 2026년 7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대상자 발굴 ▲상담 및 사례 관리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관계 기관 서비스 연계 ▲사후 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청년에게는 초기 상담과 욕구 파악, 고립도 측정 및 유형 분류를 실시하며, 개인의 특성에 맞춘 전문 상담과 사례 관리, 고립 유형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시는 특히 올해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을 고려해, 누리집 '청년정보플랫폼' 등을 활용한 온라인 상시 상담 창구를 운영함으로써 초기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대상자 발굴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이 끝난 뒤에도 6개월 동안 꾸준히 살피고 사후 관리를 실시해,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성림 창원시 청년정책담당관은 “고립·은둔 청년 문제는 개인의 어려움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청년이 사회적 유대감을 회복하고 다시 일상과 사회 속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연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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