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소형 생물 발생을 미리 막고, 낙동강 수계의 녹조와 조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67억 2,6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상수도 통합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 시설물 위생 사각지대 해소 - 취·정수 시설 및 배수지 청소 실시
시는 원수를 정화해 수돗물을 생산하는 취수장과 정수장, 그리고 생산된 물을 저장해 가정으로 보내는 배수지를 청소해 여름철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칠서·대산·석동정수장의 침전지와 정수지 등 주요 정수 처리 공정에 6억 8,000만 원을 들여 고압 세척과 물때 제거를 하고, 1억 4,200만 원을 들여 창원시 전역 28곳의 배수지를 상반기 내 모두 청소하고 소독해 깨끗한 급수 체계를 유지한다. 청소 기간에도 시민 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 시기를 조정해 안정적인 급수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 물리적 차단 및 시설 운영 효율 제고 - 유충 유입 차단·조류 대비 안심망 구축
시는 소형 생물이 정수 공정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물리적 차단 시설을 보완하고 노후 설비를 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칠서·대산·석동정수장과 주요 배수지 시설 개선 사업에 2분기 동안 59억 400만 원을 들여 수질 안전망을 강화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회성배수지 소형 생물 차단망 설치(1억 1,800만 원)와 유충 감시 설비 개선을 위한 석동정수장 급속 여과지 하부 집수장치 교체 공사(3억 6,000만 원) 등이 있다. 또한 시는 정수장 내 미세 방충망과 포충기를 전면 정비하고, 환기 설비를 개선해 결로와 외부 오염물질의 유입을 막는 등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조류 발생 시 맛과 냄새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각 정수장은 입상 활성탄 재생과 새 활성탄 구입, 활성탄 보관창고 증설 등에 28억 9,500만 원을 들여 고도 정수처리 시설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 비상 대응 체계 -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및 수질 감시 강화
시는 여름철 급수·수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상수도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조류 경보가 발령되면 단계별 지침에 따라 수질 감시 주기를 평소 주 1회에서 경계 단계는 주 3회로 늘려 조류 독소와 맛·냄새 물질을 세밀하게 관리한다.
아울러 수돗물의 색, 냄새, 탁도 등 이상이 생기면 시민이 수질연구센터와 각 급수센터에 바로 문의하거나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현장 확인과 수질 검사를 통한 신속 대응 체계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정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취수장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이르는 모든 과정을 수치화된 기준과 엄격한 지침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올여름 시민이 수질 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사업소 전 부서가 힘을 모아 수질 위험 요인을 빈틈없이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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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분기 상수도사업소 정례 보고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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