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사업’을 5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냥드림사업’은 별도의 소득 기준 심사 없이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신속하게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다.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그냥드림사업장을 방문하고, 이용 신청서와 자가점검표를 작성하면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냥드림사업장’은 의창구 도계동에 있는 창원시희망푸드마켓 내 전용공간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1인당 2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루 지원 규모는 31가구이며, 다시 방문할 때부터는 복지 상담을 진행한 뒤 이용할 수 있다. ‘그냥드림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제공 과정의 상담 등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먹거리는 시민의 삶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망이다. ‘그냥드림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식품은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분들을 돕는 소중한 자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꼭 필요한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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