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군항의 울림! 미래의 선율! 2026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이 3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해의 벚꽃을 찾아오는 상춘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군악 및 의장을 주제로 한 대규모 공연으로, 군악대와 의장대의 공연을 통해 진해군항제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표 축제다. 28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행진 공연은 장엄한 군악 연주와 정교한 의장대 동작이 돋보여 관광객들에게 웅장한 선율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호국 거리 행진(퍼레이드)은 북원로터리에서 공설운동장까지 이어지는 1.65㎞ 구간에서 군복을 입은 의장대원들이 행진하며 선보이는 정렬된 동작과 장엄한 음악으로 현장에 모인 수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진해군항제의 본 행사 외에도 다양한 장소에서 열리는 참여형 소규모 문화예술 거리 공연은 관광객들에게 벚꽃 풍경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웅천고등학교, 경화역, 웅동2동 청안동 풍림공원, 상남동 분수광장, 중원로터리, 해군사관학교, 통영시 등 총 7개소에서 진행됐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진해군항제의 대표 행사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우리의 전통과 현대 군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을 통해 창원이 가진 문화적·역사적 자부심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창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3월 28일부터 3일간 진행돼 주·야간 행진 공연, 호국 거리 공연,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29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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