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27일에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등 4개소에서 ‘봄맞이 시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동시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등 탄소 중립 도시 창원 실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 나눔의 장이다.
시는 시민 선호도가 높은 청매실, 왕자두를 포함해 시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금목서, 수국, 스킨답서스 등 총 5종, 1만 5천 그루의 나무를 준비해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찍부터 줄을 서서 받았지만, 이런 행사가 매년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시민은 “가족과 함께 집 마당에 나무를 정성 들여 심어 기후 위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와 연계해 봄철 대형 산불 특별 대책 기간(3. 1.~4. 30.) 중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해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에도 한몫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내 나무 갖기’를 통한 범시민 나무 심기 문화 확산은 물론 기후 변화 대응과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도시 숲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봄철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가 솔선해 산불 감시원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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