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정연구원(원장 황인식)은 10일 ‘2026년 1분기 정례 브리핑’을 열고 창원특례시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2026년 주요 업무 계획과 부속 연구센터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올해 ‘창원특례시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정책 두뇌집단(싱크탱크)’을 목표로 ▲미래 비전과 전략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와 실증 ▲국내외 협력과 연결망 확장 ▲정책 소통과 사회적 신뢰 구축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시정 발전을 이끌어 갈 방침이다.
◆미래 비전과 전략 연구 : 국정 기조 연계, 6개 분야 24개 연구 착수
연구원은 정부의 국정 기조와 세계적 흐름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창원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경제·산업, 도시·환경, 행정, 사회복지, 교통·물류, 문화·관광 등 6개 분야에서 총 24개의 기획·정책·현안 연구에 착수한다.
특히 국가 균형 성장 전략인 ‘5극 3특’ 체제에 대응해 창원국가산단의 인공지능·자동화 전환(AI/AX 전환)을 통한 제조 르네상스를 견인하고, 축소 사회에 대비한 도시 공간 재구조화와 탄소 중립 선도 모델 구축 등 창원특례시만의 중장기 발전 계획(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황인식 원장은 “세계 산업 동향과 국정 기조를 시정에 신속히 연계해 창원특례시의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기반 연구와 실증 : 데이터 행정 지원 및 연구의 정합성 높이기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연구를 통해 창원특례시의 데이터 행정을 지원하고, 연구와 현장이 잘 맞도록 하는 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분야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연구 데이터베이스(DB) 기반 체계’를 구축해 연구 성과의 효율을 높인다.
또한, 시민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 생활 실험실(리빙랩)’과 현장 조사에 기반한 연구를 강화해 생활 밀착형 정책 수요를 반영한다. 아울러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지를 6개월 단위로 점검하는 ‘정책 성과 평가 및 환류 체계’를 도입해 연구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황인식 원장은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과 실제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실증 연구를 통해 정책 실패 비용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품질이 높은 데이터 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외 협력과 연결망 확장 : 집단지성을 활용한 문제 해결 역량 강화
연구원은 복합적인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 안팎의 협업을 통해 집단지성을 활용한다. 관내 해양·항만·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원 기업 협력 모델’을 구축해 정부 공모 사업 참여와 맞춤형 상담·자문을 지원한다. 아울러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과 공동 세미나 개최를 늘려 연구 역량과 정책 연계성을 강화한다.
또한 국내외 연구 기관과의 교류를 넘어 학계와 산업계를 아우르는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고 학술 세미나를 열어, 창원특례시의 정책적 영향력을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황인식 원장은 “지자체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도시 문제를 안팎의 전문가와 산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돌파함으로써 ‘개방형 혁신’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책 소통과 사회적 신뢰 구축 :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기반 고도화
연구원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통해 시정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쌓는다. 『창원 이슈와 정책』 등 기존 성과 확산 기반을 고도화해 최신 정책 동향을 제때 공유한다. 또 시민의 아이디어를 연구 과제로 연결하는 ‘창원시민 연구실(Citizen Lab)’을 시범 운영해 참여형 연구 문화를 정착시킨다.
특히 창원특례시의회-창원특례시-창원시정연구원 간의 상시 소통 체계를 강화해 시정 현안에 대한 대안을 함께 숙의하고, 연구 결과가 시정 전반에 유기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 통로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황인식 원장은 “정책 수립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해관계자 간의 상시 소통 통로를 운영함으로써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정책의 최종 실행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속 연구센터별 특화 사업 추진 : 지역 맞춤형 정책 실행력 강화
4대 전략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산하 3개 부속 연구센터는 분야별 전문성을 살린 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
▶창원학연구센터 : 도시 정체성 확립과 역사 자원 재발견
창원학연구센터는 마산·창원·진해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해 창원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한다. 특히 창원의 동요·동화와 관련된 시민들의 이야기를 채록하는 ‘창원 스토리북’을 제작하고, 1927년 발간된 『경남사적명승담총』의 번역 및 해제를 통해 학술적 가치를 공유한다. 또한 해방 이후 창원의 옛 모습을 담은 ‘창원 아카이브 통권 3호’를 발간할 예정이다.
▶창원항만물류연구센터 : 해양·항만산업의 정보화 및 친환경 전환 선도
창원항만물류연구센터는 세계 해양 질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해운·항만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및 탈탄소화를 위한 정책 시사점을 제공하는 『창원 항만물류 인사이트』를 정기 발간한다. 아울러 기업 실무진과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항만물류 전문가 자문단’을 상시 운영해 관내 기업의 정부 공모 사업 참여와 신산업 안착을 적극 지원한다.
▶창원청년정책연구센터 : 청년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천적 연구 추진
창원청년정책연구센터는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발굴해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연결한다. 올해는 특히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의 자립을 돕는 ‘청년이어줌 프로젝트’를 새로 추진해 청년들의 사회 복귀와 인식 개선을 돕는다. 이 밖에도 청년 아카데미, MZ세대 명사 특강, 청년 네트워크 등 8개 분야의 청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황인식 원장은 “올해 추진하는 4대 전략과 부속 연구센터의 특화 사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창원이 세계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해법을 제시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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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분기 창원시정연구원 정례브리핑
1. 2026년 주요 업무계획
- 연구원 운영 방향
- 주요 연구사업
- 부속 연구센터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