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산업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
지자체 선정으로 품질보증이 강화된 수소 시내·통근버스 보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산업부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2023년도에 품질보증이 강화된 수소 시내버스 25대, 수소 통근버스 15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2018년 11월 정부의 ‘수소버스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2019년 6월에 국내 최초로 수소 시내버스 정규노선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성주·덕동버스차고지와 가포회차장내 수소버스용 충전소 구축, 성주수소충전소내 수소버스용 고성능 국산 충전시스템 구축 등 수소버스 보급 확대를 위한 충전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결과 현재 47대의 수소 시내버스가 보급·운영되고 있다.
수소버스는 전기버스에 비해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전기 300km, 수소 400km)가 우수하고, 냉·난방장치 가동시 배터리 전력 소모가 적어 전기버스와는 달리 주행가능거리에 큰 영향이 없는 장점이 있으나, 핵심부품인 연료전지시스템*의 품질보증기간이 5년 50만km인 단점으로 인해 운수업체에서 수소버스 구매·보급에 소극적인 문제가 있었다.
* 연료전지시스템 : 수소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장치로 내연기관 차량의 엔진과 유사
창원특례시는 `23.03.07. 관내 시내버스 및 전세버스 운수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업부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 공모내용을 안내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운수업체 10개사(시내 8, 전세2)를 비롯하여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이 협력 모임으로 산업부 시범사업에 응모하였고, 서면·발표 심사 등을 통해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선정됨으로써 정부 및 지자체 지원으로 9년 90만km의 품질보증이 적용되는 수소버스를 보급하게 되었다.
특히 전세버스 운수업체에서는 수소버스 15대를 구매하여 관내 기업체 대상 통근버스로 운행할 예정이며, 수소 통근버스가 기존 디젤버스와 비교하여 운행 및 유지관리에 문제가 없을 경우 수소 통근버스 보급을 확대할 전망이다.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우리시는 `19.6월 국내 최초로 수소시내버스 정규노선 운행을 시작한 이후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축척으로 수소버스 보급을 선도하고 있었으나, 전기버스 대비 수소버스 핵심부품의 품질보증 한계로 인해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소버스 보급을 위해 산업부의 시범사업에 응모하여 각고의 노력 끝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하면서 “연료전지시스템의 품질보증이 강화된 수소버스 보급이 가능해진 만큼 기존 수소 시내버스 뿐만 아니라 기업체의 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 보급하여 쾌적하여 우수한 수소버스가 우리시에서 다양하게 보급·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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