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30 스마트 기후환경도시 창원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습지의 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고 생태교육 활성화 위해 주남환경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학교는 2007년 7월 교육청으로부터 임차해 운영해오던 주남환경스쿨을 전면 리모델링 후 작년 6월 재개관하였으며 전문성을 갖춘 인력과 프로그램으로 체험·실천중심의 생태환경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9일 의창구 동읍 죽동리 주남환경학교는 지역주민과 소통·화합하기 위해 ‘특성화 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용산·합산마을 주민 33명이 참여했으며, ‘내 손으로 꾸미는 털신’이라는 주제로 생활 필수품인 털신에 익숙하지만 모르고 지나쳤던 주남저수지의 연꽃과 철새들을 그려보며 주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용산마을 허금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같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였는데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줘서 고마운 마음이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식물들을 털신에 그리고 꾸며보니 자연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며 “앞으로 주남저수지가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주남환경학교는 이 외에도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nschool.kr) 프로그램소개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둘숙 주남환경학교장은 “앞으로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대상에 맞는 맞춤식 환경교육 개발과 더불어 생태환경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생태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누리 제2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