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보도자료

희망근로가 만든 ‘상전벽해’, 시민 휴식공간 일구다

등록일 :
2019-12-24 05:13:45
작성자 :
공보관(055-225-2145)
조회수 :
237
「가포로 가고파 꽃의 정원」 , 「대산 플라워랜드」

“지난해만 해도 없었던 명소가 생겼다. 내년 봄맞이 장소로 대산면 ‘대산 플라워랜드’, 가포동 ‘가포로 가고파 꽃의 정원’을 적극 추천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4일 종료된 2019년 공공일자리사업 성과를 이같이 밝혔다.

창원시는 2018년 하반기부터 고용위기지역 극복을 위해 추진한 희망근로 지원사업의 수적 확대에 대한 문제점을 완화하고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대책으로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공익사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올해 초 4개 분야 256개 생활환경개선사업장을 발굴해 추진했으며, 지난 12일 성과보고회를 거쳐 가포동과 대산면 사업을 시민체감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가포동 ‘가포로 가고파 꽃의 정원’
가포동 493-2~5번지 일원은 수십 년 간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해충들의 서식처가 된 늪지였다. 가포동은 지역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우선 국유지관리기관과 협의 후 국가기관과 지자체, 기업체,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민•관 협치 방식으로 ‘가포로 가고파 꽃의 정원’ 조성계획을 희망근로 지원사업으로 제출했다.

그 결과 관내 보금자리주택 건축 중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업체인 SM삼환기업의 협조를 얻어 양질의 토양 2,158㎥(25톤 트럭 166대 분량)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6,600㎡(약2,000평)의 늪지를 성토했다. 남천과 꽃댕강 2,600주가 심겨진 산책로와 10만여 본의 황화코스모스와 꽃양귀비, 금계국, 댑싸리(코키아)등을 심은 꽃 정원을 만들었다.

7개 자생단체와 꽃단지 조성•관리협약을 맺어 구역을 정하고 월 2회 이상 거름주기, 풀뽑기, 물주기 등 사후관리 대책도 마련했다. 지역특산물인 가포장어를 엮은 관광코스를 홍보하는 유튜브 영상이 널리 알려져 유명 TV프로그램으로부터 촬영 제의도 받았다.

△대산면 ‘대산 플라워랜드’
대산면 젖줄인 낙동강변에 자연을 만끽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공간 마련은 대산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대산면은 민간 4개 단체, 5개 자생단체와 협약을 맺고 희망근로 참여자를 중심으로 한 100여명으로 '대산 플라워랜드'를 조성했다.

먼저 3만3천㎡ 갈대밭을 제거하고, 시로부터 지원받은 재료비로 호스를 구입하여 순수 인력으로만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꽃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었다. 봄에는 페튜니아, 샐비어, 꽃양귀비 등 16종 10만여 본의 화려한 꽃 단지와 방울토마토, 색동 호박, 수세미 등 넝쿨식물 단지를 만들어 개장식을 했고, 가을에는 만개한 해바라기, 핑크 뮬리, 코스모스 물결로 방문자들을 불러들였다.

대산면민들은 '대산 플라워랜드'를 거점으로 인근 야구장, 축구장, 수변체육공원, 파크골프장과 연계한 휴게·레저 활동과 수박, 파프리카, 멜론 등의 지역 특산품을 가장 신선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와 주남 돌다리 등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했다.

시는 이처럼 희망근로사업은 재정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부여라는 당초의 목적을 넘어서 민·관 협력과, 주민이 앞장서 생활 속 불편을 제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을 만들고 관리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도 동시에 거뒀다.

허성무 시장은 “희망근로 참여자와 주민 스스로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 관광명소를 만들었다”며 “그동안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가꿔가길 바라며, 앞으로 공공일자리 사업이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여와 결속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누리의 제 2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누리 제2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