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올해 추진한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 등 기후변화대응 시책들이 전국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창원시는 ‘2013년 친환경 소비·생산 및 환경산업 육성 정부포상’ 공모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돼 15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기후변화대응 2030 종합계획 수립’ 추진 ▲CNG차량 보급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 ▲PC절전 프로그램 그린터치 보급 ▲탄소중립숲 조성 ▲탄소포인트제 가입경진대회 개최 등 녹색생활실천 자체 프로그램 운영과 ▲아파트 지하주차장 LED등 교체사업 ▲녹색교통수단 이용 확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개최된 ‘제6회 그린스타트 전국대회’에서는 녹색아파트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 창원시 그린리더협의회와 올해 녹색인증을 받은 진해구 소재 경화대동다숲아파트가 그린리더 부분과 단체부분에서 각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창원시 그린리더협의회는 그린리더(중급) 부문에서 녹색아파트 멘토링을 위한 자체 역량강화 교육, 아파트 주민그린리더 모집 및 교육, 가정에너지 진단사업, 아파트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사례 등을 발표해 ‘환경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7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또 경화대동다숲아파트는 네트워크 단체부분에서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으로 추진한 재활용 장터운영, 어린이 기후변화 체험활동, 에너지 절약을 위한 불끄기 행사, 주민 그린리더 운영, 절전형 LED등 교체사업, 주민텃밭 조성시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그린스타트 전국대회’는 네트워크 부분과 그린리더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시책 발표를 통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로, 창원시는 지난해 지자체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창원시 홍의석 환경수도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시의 시민주도형 저탄소 녹색APT 인증사업 등 기후변화대응 각종 시책추진이 잘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어서 기쁘다”면서 “‘2020년 세계의 환경수도 창원’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시책들을 많이 발굴해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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