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함이 그리워지는 계절 11월에 지역의 복지현장에서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창원시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창원시가 마련한 \2013년 사회복지사 연찬회\에 박성욱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250여 명의 사회복지사, 강기일 창원시의원 등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연찬회에는 사회복지사들이 복지현장에서 발굴한 지역, 장애우, 아동, 노인분야 복지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장려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회원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사회복지인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흥기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시는 복지서비스의 고급화와 다양한 복지요구와 함께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모범?선진적인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처우 및 근무여건을 개선하는데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욱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전국 시도에서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는 2012년 12월 28일 『창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전국 처음으로 창원시 관내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복지사에게 보수교육비 지원이 시행되고 있다”면서 “이를 시발점으로 전국적으로 조례제정과 예산반영이 확산일로에 있으며, 이에 복지사들도 당당한 복지전문가로서 전문성 함양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며 가치와 윤리, 명예를 생명으로 하는 전문가 집단의 자존감을 지켜 복지 선진화의 주역이 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이 연찬회가 우리의 권익 증진을 다짐하는 자리이자 동시에 실천 현장을 통해 쌓인 심신을 위로 할 수 있는 만남과 쉼(休)의 장이 되어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희생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 서로가 희망과 용기를 복돋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은 이구동성 “창원시가 앞장서 주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 관심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는 반향을 보였다.
이어 “사회복지사가 대학에서 전공 학문을 이수하고 강도 높은 실습을 통해 국가자격을 갖춘 전문인으로서 현장에 투입되어 육체 근로는 물론 대상자에 따라서 자신의 인권은 무시되는 가운데 감성 근로까지 맡는 힘든 전문 직종임에도 정부의 처우개선 의지에 실망스러웠는데 창원시의 파격적 보수교육비 지원은 감격적이다”고 덧붙였다.
또 “2013년 상반기에 전국의 공공부문 사회복지사들의 직무 과다로 인한 자살 사건 발생시 창원시는 근무현장 실태 확인과 면담을 통한 많은 관심 개선 의지와 금년도 창원시 승진 인사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 5급 승진자가 5명 중 2명을 차지하는 등 일련의 과정에서 창원시 시설에 종사하는 것에 긍지를 가졌으며, 많은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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