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하여 2009년부터 추진해온 ‘웅동지구 복합관광 레저단지’가 드디어 23일 기공식을 갖고 순조로운 항해에 나섰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서석승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관련 각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수협, 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웅동지구 복합관광 레저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거대한 첫 출발을 축하했다.
창원시에 따르면, 2009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지구 지정에 따른 사업자 공모를 통해 우선 사업자로 지정된 (주)진해오션리조트가 그동안 개발계획을 수립해 진행하는 과정에서 생계대책민원 해결을 포함하는 개발계획을 작성하기까지 진해?의창수협 소속 생계대책위원회와 수차례 협의와 설득을 통해 최종 협의안을 도출하고, 지난 2012년 양 수협소속 생계대책위와의 협약을 이뤄냄으로써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계획에 박차를 가해 이날 기공식을 거행하게 됐다.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는 개발사업자인 (주)진해오션리조트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일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서쪽 준설토 투기장 225만8692㎡(68만3254평)에 사업비 3461억 원(시?개발공사비 포함)을 들여 조성한다.
향후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는 △1단계 골프장, 리조트 △2단계 호텔 등 숙박시설 및 외국인학교 △3단계 의료시설, 해양관광시설 등을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하게 된다.
시는 이 레저단지가 완공되면, 국제적인 허브항의 여가휴양시설로서 창원시민은 물론 부산항 신항을 이용하는 항만종사자에게 각종 여가 휴양장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국제적인 허브 항에 걸 맞는 여가 휴양부지를 개발해 창원시는 물론 경남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완공까지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아울러 공사가 완공될 때까지 조그마한 사고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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