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이 16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불편함을 미리 찾아 점검?해결하고, 사회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9일에 이어 두 번째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완수 시장은 이날 마산합포구 관내 진동파출소와 사회복지법인 애양원, 전통시장인 진동시장을 차례로 찾아가 경찰관, 관계자 및 소외계층,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 시장이 진동면과 진북면을 관할하는 진동파출소(소장 장종복)를 찾은 것은 관내 양촌온천과 진동면허시험장 등으로 하루 6000여 명의 시민 및 관광객들이 들락거리고, 또한 광암, 창포 횟집촌이 있어 여행성 범죄와 음주로 인한 폭력사건 등 치안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지역을 관할하는 파출소이기에 추석연휴기간에 앞서 지역 치안상태를 점검하고 아울러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이다.
박 시장은 이어 노인주거복지시설로 현재 42명의 노인이 입소하고 있는 진동면 소재 애양원(시설장 이태군)을 찾아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종사자들도 위로했다.
특히 인근 진동시장을 찾아 추석명절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상인들과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옛날에는 명절 때 전통시장이 발 디딜 틈도 없고 없는 것이 없어 모두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았는데 요즘은 그런 풍습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다. 그러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은 물론 상인들도 친절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창원시도 이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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