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 네 번째 ‘찾아가는 채용박람회’인 대학생 ‘잡(JOB) 토크 콘서트’가 마산대학교에서 열려 큰 관심을 받았다.
창원시는 10일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박완수 창원시장, 오식완 마산대학교 총장과 기업체 임원, 마산대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잡(JOB)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학생 ‘잡 토크 콘서트’는 지난 7월 23일부터 관내 6개 대학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는데 마산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날 ‘잡 토크 콘서트’는 의료관련 학과가 많은 대학의 특성을 반영해 삼성창원병원, 창원산재병원, 창원한마음병원 등 종합병원과 대기업인 현대위아(주)와 ㈜효성, 중소기업인 HSG중공업(주)와 금융기관인 경남은행, 농협은행 그리고 대우백화점 등 9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 마산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토크 콘서트를 주재한 박완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젊은 대학생들이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 지역에 유망한 중소기업에 도전해서 기업도 발전시키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학에 설치된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해 줄 것과 아울러 지역에 소재한 기업체는 지역출신 대학생의 채용을 확대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잡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기업에서 참여한 인사 관련 임원들에게 채용에 있어 기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성, 직무능력과 면접 시 유의해야 할 점 등 취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질문과 답변을 통해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이날 참가한 기업체들도 “향후 직원 채용 시 관내 출신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는 방안과 채용설명회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대행사로 창원시일자리센터, 청년취업센터,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센터,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경남대학교창업보육센터 등 5개 취업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도 함께 개최해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응규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오늘 ‘마산대학교 잡(JOB) 토크 콘서트’에서 제시된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서 내년도 청년일자리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또한 청년일자리와 관련해 대학생들과의 ‘대화의 장’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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