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 ‘찾아가는 채용박람회’인 대학생 ‘잡(JOB) 토크 콘서트’가 경남대학교에서 세 번째로 열려 큰 관심을 받았다.
창원시는 4일 경남대학교 한마관 3층 대강당에서 박완수 창원시장, 김성열 경남대학교 대외부총장, 이용희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마산고용센터 센터장과 두산중공업(주) 등 기업체 임원, 경남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잡(JOB)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학생 ‘잡 토크 콘서트’는 지난 7월 23일부터 관내 6개 대학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는데 경남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날 ‘잡 토크 콘서트’는 두산중공업, 삼성테크윈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덴소풍성전자, ㈜건화, 신성델타테크와 금융기관인 경남은행, 농협은행 그리고 삼성창원병원과 롯데백화점 등 9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 경남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토크 콘서트를 주재한 박완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찾아가는 채용박람회 형태의 ‘잡 토크 콘서트’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창원시와 관내 기업 그리고 학교가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마련한 소중한 자리다”면서 “젊은 대학생들이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 지역 유망한 중소기업에 도전해서 기업도 발전시키고, 아울러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학에 설치된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잡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지역에 소재한 기업에서 지역 출신 대학생을 우선 채용할 수 있는 방안과 기업체험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지역에 소재한 기업을 알 수 있는 기회 확대, 지역 우수중견기업 책자를 제작해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참가한 기업체들도 “향후 직원 채용시 관내 출신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는 방안과 기업 탐방 등을 확대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대행사로 창원시일자리센터, 청년취업센터,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센터,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경남대학교창업보육센터 등 5개 취업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도 함께 개최해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응규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오늘 ‘경남대학교 잡(JOB) 토크 콘서트’에서 제시된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서 내년도 청년 실업해소 시책에 반영하고,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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