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당초예산보다 1475억원(일반회계 1382, 특별회계 93)이 증액된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9월 4일 개의하는 창원시의회 제31회 임시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추가세입 발굴의 한계와 더불어 사회복지분야 보조사업의 지출 확대 등에 따른 지자체의 재정부담 증가로 재정여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당초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보조사업 추가·변경사항 정리와 국도비 반환금, 법정?의무적 경비 등 필수경비를 반영하고, 아울러 부진사업 및 이월예상사업 등 연내 집행불가사업은 강력하게 세출구조조정을 한 후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하는 등 재정건전성 강화 및 예산의 효율성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시는 경기침체에 취약한 서민생활 안정 및 일자리사업의 지원을 위해 ‘영유아보육료’와 ‘양육수당 지원’을 증액 반영하고, 사회적기업 일자리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예산을 반영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1382억 원(7.74%) 증액된 1조9222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93억 원(1.63%) 증액된 5802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재원으로는 △재산세 등 지방세 286억 원 △징수교부금 등 세외수입 466억 원 △지방교부세 66억 원 △국도비보조금 561억 원 등이며, 세출은 △사회복지분야 474억 원 △수송 및 교통분야 275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167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159억 원 순으로 증액됐다.
일반회계 주요사업 편성내역을 보면 △영유아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 282억 원 △동부스포츠센터 건립 100억 원 △무상급식비 지원 69억 원 △창원도시철도 건설 57억 원 △유가보조금 등 지원 51억 원 △북면 감계 중로1-61호선외 2개 노선 개설 52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41억 원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23억 원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 15억 원 △2억 원 이하 소규모건의사업 102억 원 등이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의회에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11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