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주남저수지 역사와 문화, 습지환경의 올바른 이해와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된 여름방학 특집 ‘주남에서 함께하는 여름생태교실’이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생태교실은 오전 11시 등록을 시작으로 주남저수지 생태 및 문화관련 이론교육을 받고 생태가이드 강사진에 의해서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탐조대→ 연꽃단지로 이어지는 현장교육을 실시한 후, 자연물을 이용한 부채만들기 체험 등 자신이 느낀 점을 토론하며 관찰지를 작성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현장학습 등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탐방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환경수도의 미래가 밝아 보였다.
이번 여름생태교실은 총 11회에 걸쳐 매주(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됐으며, 참가인원은 가족단위가 해마다 증가해 올해는 365명이나 다녀갔다. 특이할 점은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충청도, 부산, 진주, 함안 등 각지에서 참여한 것이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거주하는 한 참가자는 “무더운 폭염날씨에도 탐방객을 위해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로 설명해 주신 생태가이드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다가오는 ‘겨울철새 체험교실’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해마다 학부모 및 학생들의 환경생태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의 모든 행사 프로그램을 시민의 눈높이 맞추어 심도 있고, 알차게 꾸며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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