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지난해 하반기 ‘탄소포인트제’ 시행으로 온실가스(CO2) 9433톤(20년생 잣나무 5만 2059그루 식재효과)을 감축하고, 전기?수도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한 2만 6986세대에 대해 6월 말까지 3억3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도’는 창원시가 반기별로 전기?수도사용량 감축여부를 평가하는데 지난해 하반기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5만 4319세대에서 전기는 2133만3000㎾h, 수도사용량은 116만 8000톤을 절감해 참여자의 49.7%에 해당하는 2만 6986세대가 평균 1만 232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09년부터 시행중인 탄소포인트제도는 가정 등에서 전기?수도 사용량을 가입시점의 과거 2년간 평균사용량 대비 5% 이상 절감할 경우, 전기는 1∼2만원, 수도 2500∼5000원의 인센티브(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를 년 2회(6월, 12월) 지급하고 있다.
창원시에 따르면, 탄소포인트제도는 가정에서의 자발적 에너지절약을 유도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므로 온실가스 감축 중점과제로 선정해 올해 말까지 11만 세대 가입목표로 공동주택 탄소포인트제 참여 경진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현재 참여세대수는 8만 8000세대이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에서는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관할 읍면동을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홍의석 창원시 환경수도과장은 “탄소포인트제도는 직접적인 인센티브 제공, 전기? 수도요금 경감효과, 환경보전 동참 등 1석3조 효과가 있으므로 2020년 30만 세대 참여목표로 지속적인 시민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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