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제18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9일 용지호수 일원에서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황양원 창원시 환경문화국장을 비롯한 창원시 해병대천자봉 전우회 회원과 가족, 공무원 등 100여 명은 ‘환경수도 창원’의 심장이자 많은 시민의 안식처인 용지호수의 수질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수심 깊은 곳에 있는 쓰레기를 스킨스쿠버와 보트를 이용해 수거하고, 아울러 호수 내 수초 정비와 주변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해병대 전우회 다이버 요원들은 평소 수심 깊은 곳에 있어 수거가 어려워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생태학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높은 호수가 더 이상 생활환경에 노출되어 훼손되지 않도록 휴일은 맞아 호수 일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환경의식도 고취시켰다.
황양원 창원시 환경문화국장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쉼터를 우리 시민모두 아끼고 환경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보다 더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향후 생태계교란 동물인 블루길, 배스 등 퇴치작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환경수도과 관계자도 “이번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펼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환경수도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한편, ‘2020년 세계 환경수도’ 달성을 위해 각계각층 시민들이 환경수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특히 온실가스 감축, 생물다양성 확보, 저탄소 녹색성장 등을 통해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창원시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5일 관내 주남저수지 인근 동판저수지에서 500여 명의 시민, 기업체 임직원, 환경단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화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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