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은 통합 3주년을 채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인 3일 진해구청에서 개최된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통합 3주년이 되는 오는 7월 1일을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합당시에 그렸던 통합 창원시 청사진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본청 실?국장과 직속기관장 및 사업소장, 공단 이사장, 5개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들에게 최근 불거지고 있는 시청사 관련 일련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자료와 경위를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도 잘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또한 통합 당시 3개시가 통합시에 걸었던 기대와 희망을 다시 한 번 상기해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시민과 공무원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10년 후 더욱 더 큰 창원을 이룩하는데 다 같이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박완수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진해구에 소재한 시운학부 부지를 찾아가 오는 13일 기공예정인 500세대 규모의 ‘진해해군관사 건립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2015년 6월 해군 옛 교육사 부지와 기부 대 양여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했다.
또 오는 9월 설계가 완료되는 교육연구시설인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지하 1층, 지상 5층 6609㎡)와 중앙정부 투·융자 심사를 마치고 오는 8월 설계공모 예정인 진해문화체육센터·도서관(5층, 15,904㎡) 추진현황도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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