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창원IAEC 세계총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총회정신을 살려 지속적으로 후속사업을 발전시켜 대한민국 국제행사의 지표를 다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는 지난 5월 24일 한국관광공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 ‘지방의 국제화 공모전’에서 ‘제12회 창원 IAEC 세계총회 개최 및 POST-IAEC 추진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 및 보급하고 지방자치단체 상호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접수된 사례 중 1차 예선(서면심사)을 통해 창원시의 사례를 비롯해 ▲대전광역시의 ‘대전시의 새로운 도전기, 대전국제푸드& 와인페스티벌’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를 바꾼 투자유치 성공 스토리’ ▲경기 안산시의 ‘세계 태권도 아카데미’ ▲강원 강릉시의 ‘2004년 국제관광민속제에서 2012년 ICCN 축전까지’ ▲경북 포항시의 ‘2010년-2012년 포항시의 국제교류·협력 사례’ 등 총 6건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 진출한 6개 지방자치단체는 PPT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위원들에게 각 행사의 추진과정, 교류성과, 파급효과를 설명했고, 이날 결선발표에 창원시 발표자로 나선 이명옥 교육법무담당관은 “총회의 유치부터 개최까지 창원 IAEC 총회를 준비해오면서 초점을 둔 것은 ‘시민과 함께 하는 총회’였다. 이를 위해 총회기간 중 회의장을 벗어나 현장학습 세션을 통해 관내 학교, 주요 공공시설, 창원의 집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시공간 곳곳을 행사장으로 만들었고 특히, 수송, 의전, 회의장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석해 국내·외 참석자들의 편의를 제공했음은 물론 시민들의 참여도와 성취도 나아가 창원시민의 자긍심을 높였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원 IAEC 세계총회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행사와는 다르다. 일회성 행사로 끝난 것이 아니라 캄보디아 창원 국제교육협력센터 설립 및 창원 RCE 추진 등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점이 아주 인상깊다”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결선심사 결과 △최우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우수는 창원시, 안산시 △장려는 대전광역시, 강릉시, 포항시 등으로 정해졌으며, 결선결과에 따른 시상은 하반기에 개최되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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