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진해구 제덕동, 수도동 일원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 단지 내 준설토 투기장 인근지역에 깔따구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방제를 실시하는 등 ‘깔따구’ 피해 원천봉쇄에 나섰다.
창원시는 4월 초순부터 2012년 대비 유충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에 깔따구 서식지 유충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유충발생 개체수 및 밀도조사, 발생 유충 서식환경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준설토 투기장 내 해충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방제를 실시했다.
시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수도마을과 괴정마을 지역주민들에게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당초 22일 방제작업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우천으로 지난 22일부터 배수작업을 실시하고 사전 준비작업을 거쳐 이날 1차 방제를 실시한 것이다.
또한 깔따구의 서식지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웅동지구 사업자인 진해오션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상시 서식지에 대한 배수작업과 제초작업 및 모니터링을 통해 깔따구 서식지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약제 살포 후 3일정도 경과 뒤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2차 방제도 실시할 계획이다.
허제웅 창원시 해양수산국 항만지원과장은 “창원시는 지역주민들의 입장에서 깔따구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복토 완료시까지 유충 서식지 집중방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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